[내외일보] 윤은효 기자 = 합천군 야로면(면장 김주보)은 27일 야로면 소재 하나어린이집(원장 김현정)과 함께 올바른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원아들이 그동안 직접 모았던 종이 우유팩을 면사무소에 전달하며 올바른 생활쓰레기 분실배출 수칙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체험학습의 장이 마련됐다.

김현정 어린이집 원장은“어린이들에게 환경보호 교육은 다른 어떤 교육보다 중요하며 앞으로도 올바른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캠페인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주보 야로면장은“우리 아이들의 작은 실천이 모여 자연환경 보호에 중요한 역할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지역주민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함께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