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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 추자현, 새벽 우효광 등에 업혀 실려가는 모습 '포착'...무슨 일?

  • 입력 2024.03.27 23:45
  • 댓글 1
(이티투데이 갈무리)
(이티투데이 갈무리)

[내외일보] 이민규 기자 = 배우 추자현이 만취 상태로 남편이자 배우 우효광에게 업혀 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26일(현지시간) 대만 매체 이티투데이에 따르면 최근 추자현, 우효광 부부는 새벽까지 친구들과 술자리를 가졌다.

당시 술자리에서 스스로 몸을 가눌 수 없을 정도로 만취한 추자현은 우효광에게 업혀 있었다. 부부의 아들 바다 군은 운전기사가 먼저 데려갔다고 한다.

이날 비가 쏟아지고 있었는데 우효광은 재빨리 아내 추자현에게 자기 외투를 벗어 덮어준 뒤 업은 채로 차량을 향해 뛰어갔다.

매체는 짧은 순간이었지만 만취한 추자현이 차량에 타기까지 과정에서 우효광의 애정과 부드러움을 엿볼 수 있다고 보도했다.

우효광이 아내 추자현을 세심하게 배려하는 모습에 현지 누리꾼들은 "보기 좋다", "이게 진짜 사랑이다", "두 사람이 행복했으면 됐다", "행복한 부부의 모습" 등 반응을 보였다.

(우효광 웨이보 갈무리)
(우효광 웨이보 갈무리)

이후 추자현은 중국 소셜미디어 '웨이보'에 "여보, 고생 많았어요. 평생 잘할게요♥"라는 글과 함께 우효광을 태그했다.

그러자 우효광은 추자현을 업은 사진과 함께 "괜찮아요. 당연히 그래야죠♥ 평생 업고 다닐게요"라고 화답했다.

한편 추자현, 우효광 부부는 2017년 결혼해 이듬해 아들 바다 군을 품에 안았다. 두 사람은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 알콩달콩한 신혼 생활을 공개해 많은 사랑을 받았으나 2021년 우효광이 불륜설에 휩싸이면서 위기를 맞았다.

당시 우효광이 지인들과 헤어지는 과정에서 한 여성을 무릎에 앉힌 사진이 빠르게 퍼지면서 곤욕을 치렀다.

이에 대해 추자현은 "누구나 실수할 수 있다. 나는 술을 마시면 남편보다 더 이상한 짓도 많이 한다. 그런 데다 타이밍이 구설수 있을 때가 있기도 하지 않나, 안쓰러웠다"면서 "좋은 회초리가 될 수 있었던 시간이라고 생각한다"고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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