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고재홍 기자 = 임실군의회 장종민 의원은 지난 25일 제33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임실 관촌시장 활성화 대책을 촉구했다.
장종민 의원은 “관촌시장이 고령화와 인구감소 등의 영향으로 침체기를 겪으면서 시장으로서 제 기능을 전혀 못 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그간 관촌시장 위기 극복을 위해 시장 활성화 방안을 여러 번 요청했지만, 담당 부서가 소극적으로 일관해 왔다.”며 재차 집행부 적극 대응을 주문했다.
장종민 의원은 “국가와 지자체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에, 우리 군도 관촌시장 살리기에 나서야 한다”며, “사람들이 관촌시장을 다시 찾도록 활성화 방안을 적극 강구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