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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주환 기자

세종갑 새로운미래 김종민 후보, 점퍼색까지 바꾸며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향해 러브콜

  • 입력 2024.03.28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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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종민 새로운미래 후보가 당을 상징하는 민트색옷을 벗고 희색 점퍼를 입은 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 : 김종민 새로운미래 후보가 당을 상징하는 민트색옷을 벗고 희색 점퍼를 입은 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내외일보] 김주환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28일 김종민 새로운미래 세종갑 후보는 시청 출입 기자 대상으로 기자회견을 자청하고 "노무현의 못 다 이룬 꿈 100만 세종을 이룰 것"이라며, "정권심판, 정권교체를 위해 민주세력이 총집결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는 정권심판에 힘을 합치자 호소하며 더불어민주당 이영선 후보 제명 및 공천취소로 혼란에 빠진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들을 향해 지지를 호소했다. 자신이 밉더라도 검찰정권 심판을 위해 도와달라며 절실한 마음을 전했다.

이 자리에서 김 후보는 “국회와 대통령집무실이 세종으로 내려오면 명실상부 행정수도로서 100만 인구, 산업클러스터, 관광산업이 자연스레 형성된다”라고 말했다.

본지는 질의를 통해 김후보의 선거 운동복이 흰색으로 바뀌었는데 어떤 이유가 있는지, 또한 국회에서 수도권에 집중되어있는 인구 경제 문화를 지방으로 분산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는데 세종시 100만 인구를 주장하면 세종이 또 다른 인구 과밀 도시가 되는 것 아닌지, 세종시 인근 군소도시 인구가 대도시인 세종으로 몰려오는 등의 부작용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었다.

김종민 후보는 답변에서 “그동안 입었던 새로운미래당 선거운동복은 민트색이었으나 백지위에 조국혁신당과 함께 이 정권을 심판한다는 각오를 흰색점퍼에 담았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서울 집중을 막기 위해서는 전국거점지역에 수도권을 대체할 만한 제2의 제3의 수도를 만들어야한다”라며 세종이 상생하는 도시가 돼야 100만이 모이고 산업도 모인다라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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