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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
  • 기자명 이평도 기자

구미시, 볍씨 온탕소독기 무상이용 확대…친환경농업 실천

  • 입력 2024.03.28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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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탕 소독으로 종자소독 효과 높여 약제사용 절감

구미시, 볍씨 온탕소독기 무상이용 확대…친환경농업 실천

[내외일보] 이평도 기자 = 구미시는 보급종 종자와 농업인의 채종(씨받이) 종자 등의 미소독으로 인한 농업인의 볍씨 키다리병 발생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종자소독을 할 수 있는 온탕소독기 운영을 6개소로 확대 운영한다.

온탕 소독법은 60℃ 고온의 물에서 10분간 침종해 종자에 잠복해 있는 병해충을 제거하는 소독법으로, 키다리병 예방효과가 매우 크다.

시는 기존에 운영하던 농기계임대사업장, 옥성농업인상담소, 산동농기계임대사업장에 신규 고아농업인상담소, 무을농업인상담소, 도개농업인상담소 등 총 6개소로 확대해 농업인들의 이용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용료는 무료이며, 이용을 원하는 농업인들은 하루 전까지 사전 예약을 통해 온탕 소독을 지원받을 수 있다.

사전 예약은 선산, 고아, 산동, 무을, 옥성, 도개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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