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대구/경북
  • 기자명 신행식 기자

상주시, 벼 병해충 예방을 위한 공동방제 신청, 4월 시작

  • 입력 2024.03.29 07:46
  • 댓글 0

상주 지역 단위 농협에서 벼 공동방제 신청·접수 본격 시작

상주시청

[내외일보] 신행식 기자 =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관내 벼 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4월 한 달간 농지 소재 관할 지역 단위 농협에서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공동방제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공동방제 사업은 7~8월 벼 재배 농지 8,000ha의 병해충을 2회에 걸쳐 일시 항공 방제(드론·헬기)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32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벼 재배 농업인은 신분증 소지 후 농지 소재 관할 농협에 방문하여 공동방제 신청을 할 수 있으며, 방제 단가는 1ha당 20만원이다.

올해 3년 차에 접어든 공동방제 사업은 벼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함으로써 고품질 쌀 생산과 고령화로 인한 농촌인력 부족 문제의 해소, 농가의 경영비 절감을 목표로 시행 중이다.

기술보급과 김인수 과장은 “지난 2년간 벼 공동방제 사업추진 경험을 토대로 농촌의 노동력 절감과 쌀의 최고품질화로 삼백의 고장 상주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놓치면 후회할 이시각 핫이슈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