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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경남
  • 기자명 이광호 기자

남해 여성인력개발센터, 호텔 객실관리사 양성과정 추진

  • 입력 2024.03.29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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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일부터 4월 26일까지 선착순 모집

남해 여성인력개발센터, 호텔 객실관리사 양성과정 추진

[내외일보] 이광호 기자 = 남해 여성인력개발센터가 지역산업 맞춤형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호텔객실관리사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다양한 숙박시설에 결혼이주여성, 경력단절여성, 중·장년여성들이 취업할 수 있도록 해 지역 여성의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남해군이 휴양관광 산업 핵심 인프라를 갖춘 남해안 관광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데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호텔객실관리사 과정은 이론·실무 중심의 교육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호텔산업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의 직무능력을 강화하는데 목적을 둔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호텔의 이해 등 30시간의 이론교육과 객실정비 등 15시간의 현장훈련으로 이루어진다.

객실 관리사로서의 역량을 갖추는데 초점을 두며, 수료 후에는 취업 연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류기찬 주민행복과장은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새로운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자 신규 강좌를 개설하게 됐다.”며 “남해군민들이 여성인력개발센터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수강료는 2만원이며, 교재비는 본인부담이다.

다만, 강좌 신청인원이 80% 이하일 경우에 개강이 불가하다.

4월 1일 오전 9시부터 남해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해여성인력개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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