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이평도 기자 = 성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3월28일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2024년 성주군청소년안전망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상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성주군청소년안전망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관내 위기청소년을 예방·발굴하고 맞춤형통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성주군을 주축으로 아동·청소년 관련기관의 실무자로 구성되어 위기청소년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주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위기청소년특별지원 사업안내와 함께 2024년 청소년안전망의 활성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성주군은 “2024년에도 유관기관 간 체계적인 협력 및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의 활성화를 통해 성주군 위기청소년들이 위기에서 벗어나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주군에 거주하고 있는 9세에서 24세의 청소년과 그 가족들은 청소년 전화나 방문을 통해, 개인·집단 상담, 심리검사, 부모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