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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경남
  • 기자명 윤은효 기자

함양 서상면에서 열리는 ‘어울림 대축제에 초대합니다.

  • 입력 2024.03.29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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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6일~7일 양일간 남덕유산 벚꽃축제·면민체육대회·경로위안행사 통합 첫 축제 열려

함양 서상면에서 열리는 ‘어울림 대축제에 초대합니다.

[내외일보] 윤은효 기자 = 함양군 서상면은 아름다운 남덕유산 벚꽃을 배경으로 오는 4월 6일과 7일 양일간 ‘2024년 서상면 어울림 대축제’를 서상초등학교와 그라운드골프장 일원에서 개최한다.

서상벚꽃축제위원회와 서상면체육회, 서상면 생활개선회가 주관한 이번 서상면 어울림 대축제는 그동안 개별적으로 열렸던 서상 남덕유산 벚꽃축제와 면민체육대회, 경로위안행사를 통합하여 처음 개최되는 만큼 면민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 1일 차인 6일에는 오전 10시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벚꽃축제 개막식, 한우리 지역아동센터의 축하공연에 이어 오후에는 재향·재경·재부 및 전국의 뜻있는 출향인들이 성금을 모아 2006년 조성한 벚꽃길 건강걷기 등이 진행된다.

축제 2일째인 7일에는 면민체육대회와 전국벚꽃 가요제 등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벚꽃길 걷기, 떡메치기, 벚꽃열차 등 다양한 체험과 전시도 있을 예정이다.

유명 가수들도 대거 출연할 예정으로 축제 첫날에는 현숙, 유진표, 강신비, 정유근, 임명희, 박규섭이, 축제 2일째에는 이정성, 남진, 윤천금, 채미영, 김정만, 손영희, 거창한 등이 출연하여 서상면 대축제의 흥을 돋운다.

이와 함께 옛날 마을·주택사진 전시, 벚꽃버스, 십리벚꽃길 드라이브, 벚꽃포토존 사진인화, 주말장터, 함양공예협회 체험·판매를 비롯해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 지역에서 생산된 건강한 농특산물도 판매된다.

김진철 서상면장은 “올해 처음으로 벚꽃축제와 면민체육대회, 어버이날 행사를 동시에 진행하게 됐는데, 어울림 대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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