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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의택 기자

철원군, 2024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 최종 대상자 27명 선정

  • 입력 2024.03.29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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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청

[내외일보] 김의택 기자 = 철원군은 농업 발전을 이끌어 나갈 유망한 예비 농업인 및 농업경영인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 중인 2024년 청년농업인(청년창업형 후계농업경영인) 영농정착 지원사업에서 올해 최종 대상자 27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청년농업인은 1월 중 농림사업정보시스템으로 온라인 접수를 통해 신청받아 2월 중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공정한 선정을 위해 외부 전문 심사위원 평가 결과 중 최고 점수를 얻은 순으로 철원군에서 추천하고 강원도에서 대상자를 최종 확정했다. 2018년 처음 사업이 시작된 이래 가장 많은 인원이 선정되어 고령화된 농촌에 젊은농업인의 승계로 활력을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4월 1일부터는 전국 472명을 추가로 선발한다.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 자격은 철원군에 실제 거주(주민등록 포함)하는 만 18세 이상 ~ 만 40세 미만으로 독립경영 3년 이하(예정자 포함)인 농업인이며, 청년농업인으로 선정 시 영농경력에 따라 최대 3년간 월 90 ~ 110만원이 차등 지급된다.

신청기간은 4월 1일 ~ 4월 30일 18시까지이며, 신청연령과 영농경력에 따른 맞춤형 지원을 위해 중복신청은 불가능하다.

김미경 농업정책과장은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젊은 청년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여 앞으로의 철원군 미래 농업을 선도해 나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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