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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신동명 기자

충북도 문화소비 365의 새로운 시작, 도민들 뜨거운 호응

  • 입력 2024.03.29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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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개시 한 달 만에 도민 1만2천여명 참여, 전년 대비 2배 돌파

충북도 문화소비 365의 새로운 시작, 도민들 뜨거운 호응

[내외일보] 신동명 기자 = 충청북도, (재)충북문화재단, 농협은행 충북본부가 협력하여 시행하고 있는 문화소비 365 사업에 신청한 도민이 사업개시 이후 한 달 만에 1만 2천명을 돌파했다.

올해 3월 1일부터 문화체험과 문화교육까지 사용분야를 확대하고 온라인 결제를 연결하는 등 제도를 개편하여 새롭게 시행 중이다.

3월 28일 기준 신청인원은 12,332명으로, 작년 7 ~ 12월간 신청인원이 5,800여명임을 감안할 때 문화소비 365 사업에 대해 도민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도내 문화예술 업계에서도 반기고 있다. 공연, 전시, 도서, 영화, 문화체험, 문화교육 분야까지 확대하여 현재 전년도 가맹점(86개)의 3배 규모인 265개 사업체(기관)가 가맹점으로 등록을 완료했다.

현재 가맹점 추가 신청 및 문의가 이어지고 있어 가맹점이 앞으로 계속해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문화소비 365 회원 1만명 돌파를 기념하여 4월 15일부터는 문화소비복권 이벤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4월 15일부터 1개월간 문화소비 365 가맹점에서 소비한 카드 영수증을 카카오톡 채널 충청북도 문화소비 365 에 온라인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충북도 박선희 문화예술산업과장은 “문화소비 365 사업은 도민의 문화향유를 증진하고 지역 내 문화소비를 활성화하여 양질의 공급을 창출하는 충북의 문화예술 경쟁력을 높이는 사업이다”라며 “도민들의 호응이 뜨거운 만큼 일상 속에 더 많은 문화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민선8기 도지사 공약인 문화소비 365 사업은 도민에게 도내 공연, 전시, 도서, 영화, 문화체험, 문화교육 등 다양한 문화소비 활동에 연간 최대 10만원까지 할인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문화소비 365 회원은 가맹점 결제 금액의 20%에 해당하는 금액을 캐시백으로 제공받으며, 카드 자체 할인도 중복으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농협카드 홈페이지(또는 어플리케이션)에서 충북 문화소비 365 이벤트 참여를 통해 도민 회원신청이 가능하며 별도 카드발급 없이 기존 사용하고 있는 NH농협 개인카드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충청북도는 도민 문화향유 확대 및 문화소비 활성화를 위해 문화소비 365(도민), 문화누리카드(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청년문화예술패스(2005년 출생자)의 3대 문화소비 정책사업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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