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인천]김용찬 기자=
인천삼산경찰서는 지난 23일 경찰서 5층 강당에서 서장, 보안협력위원장, 각 과장, 보안협력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5년 제1차 보안협력위원회 정기회의를 열어 경찰추진업무, 탈북민 지원활동사항 등을 소개하고 관내 거주하는 탈북민의 안정된 지원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배영철 경찰서장은 「존중문화 확산시책」,「가정폭력 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4대악」,「조직폭력, 동네조폭, 주취폭력」근절 대책을 설명하는 한편,
아울러 금년이 ‘범죄피해자 보호지원의 원년의 해’임을 알리면서 탈북민·다문화 가정에 대한 피해자 보호지원에 보안협력위원회가 크게 기여해주실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