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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호남]류재오 기자=곡성군은 오는 4월 14일부터 5월 5일까지 섬진강기차마을, 두계외갓집체험마을 등 관내 주요 관광지에서 온가족이 함께 봄기운 물씬 나는 섬진강변 풍경과 정겨운 시골마을 정취를 즐길 수 있는 ‘곡성한바퀴·꽃바람 봄여행(이하 ‘꽃바람 봄여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꽃바람 봄여행 참가자는 곡성의 명소 ‘섬진강기차마을’과 ‘1004장미공원’을 둘러본 후 증기기관차를 타고 봄바람을 한껏 머금은 섬진강변 풍광을 즐긴다. 이어 강변 산책길을 천천히 걷다 보면 ‘두계외갓집체험마을’에 다다른다. 이곳에서 시골할머니 밥상으로 배를 든든하게 한 후, 곡성 대표 특산물 토란과 마을에서 자생하는 식용꽃을 이용한 ‘토란화병 만들기 체험’을 즐긴다. 고즈넉한 전통 한옥카페 ‘두가헌’에서
류재오 기자
2018.04.03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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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호남]김성환 기자=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 이재영 행정부지사는 3일 “전남의 최대 현안인 인구문제 해결을 위해 도청 직원들부터 워킹맘들의 어깨를 가볍게 해주는 데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열린 4월 월례조회에서 “아이 낳기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보육환경이 좋아져야 한다”며 “아침, 저녁으로 자녀 양육 때문에 고생하는 워킹맘들에게 주차공간을 양보하고, 동료 직원과 상사의 눈치를 보지 않고 유연하게 출퇴근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문화를 조성해나가자”고 강조했다. 이 권한대행은 또 “예로부터 전남은 농수산도로서 먹거리를 지켜왔는데 최근 전남을 대표할 산업이 하나 더 꿈틀대고 있다”며 “한국전력공사가 나주 빛가람혁신도시로 이전해오면서 주목받고 있는 에너지산
김성환 기자
2018.04.03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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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호남]오종기 기자=장흥군 회진면은 지난 2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제22회 회진면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회진면번영회에서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김성 장흥군수,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회진면민의 날 행사는 격년제로 실내행사와 실외행사를 번갈아 가면서 개최하는 데 올해는 실내에서 기념식 행사로 치러졌다. 이날 기념식에서 노력마을 채기남 씨가 장한어머니상에 선정됐다. 채 씨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5남매를 훌륭하게 키우고, 각종 지역 행사에서 빠지지 않고 봉사활동에 나서는 등의 공로가 인정됐다.
오종기 기자
2018.04.03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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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호남]한승엽 기자=완도군은 완도 해양생물 특화단지 미분양 산업시설용지 10필지를 대상으로 4월 2일부터 4월 17일까지 총 15일간 재분양 공고를 실시한 후 4월 18일부터 분양 신청 접수를 받는다. 해양생물 특화단지는 2011년부터 조성을 시작해 2017년 말에 조성 완료하고 지난달 1월부터 분양에 들어갔었다. 총 18필지 70,845.7㎡에 대해 1차 분양을 완료한 결과 산업시설용지 46%, 지원시설용지 100% 분양이 이뤄졌다. 완도군은 1차 분양에서 미분양된 산업시설용지 10필지 38,272.9㎡에 대해서 4월 2일부터 재공고를 실시했으며, 4월 18일부터 5월 2일까지 분양 신청을 접수받는다. 입주기업에 대해서는 취득세 50% 감면 및 5년간 재산세의 75% 감면 혜
한승엽 기자
2018.04.03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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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호남]정철 기자=강진 군동 금곡사 벚꽃길 삼십리길이 상춘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봄의 전도사인 벚꽃이 화려하게 만발하는 따스한 봄을 맞아 ‘제1회 강진 군동금곡사 벚꽃길 나들이’ 행사가 4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군동 금곡사 일원에서 개최한다. 오는 7일 군동 금곡사 벚꽃 삼십리길의 수려한 경관을 배경으로 금곡사 주행사장에서 개막식 식전행사로 풍물패 길놀이와 난타 공연을 실시한다. 11시 개막식 후 ‘사랑을 한번 해보고 싶어요’을 부른 초청가수 하동진이 개막식 축하 콘서트를 개최한다. 오후 6시에는 아이돌 트로트 가수 ‘레이디티’공연과 강진예술인이 펼치는 음악여행이 관광객을 기다린다. 부대행사로는 가족과 연인, 친구가 함께하는 벚꽃길 느리게 걷기, 관광객들이 직접
정철 기자
2018.04.03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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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호남]박원종 기자=영광군은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온 상승과 기상 이변으로 농업용수의 소모가 증가됨에 따라 작년과 같은 물 부족 현상을 대비하기 위해 봄철 논물 가두기의 일환으로 논두렁에 PE필름을 설치하는 연시회를 2일 백수읍 하사리 일원에서 개최했다. 논두렁에 PE필름을 설치하는 사업은 2016년 영광군농업기술센터에서 시범적으로 실시했고 농가들의 긍정적 반응에 지속적으로 사업량이 증가하는 추세다. 2016년에는 50ha, 2017년에는 220ha를 설치했고, 2018년에는 하반기까지 400ha를 설치할 계획이다. 사업을 실시한 농가들은 논두렁이 견고해져 논물이 100% 이상 절감되고 또 논두렁 관리에 소요되는 시간 및 비용이 현저히 줄어들어 생산비 절감에 큰 도움이 된다는 반응이
박원종 기자
2018.04.03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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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호남]김종환 기자=영암군은 4월말까지 납세자보호관을 기획감사실에 배치해 납세자의 권익보호에 발 벗고 나설 계획이다. 이는 지난해 말 지방세기본법이 개정되어 모든 자치단체에 납세자보호관을 의무적으로 배치하고 납세자보호관 제도 운영에 필요한 사항과 사무처리 기준을 조례로 정하도록 한데 따른 것이다. 납세자보호관은 지방세 업무경력 7년 이상의 6급 공무원으로 지정해 세무부서가 아닌 기획감사실에 배치해 납세자의 입장에서 보다 공정하고 독립적으로 업무를 수행해 납세자의 권익에 앞장서게 된다. 주요 업무는 고충민원의 처리 및 세무상담, 체납처분 등 권리보호 요청, 세무조사 기간 연장 및 연기에 관한 사항, 위법·부당한 처분에 대한 시정 요구 등이다. 김종현 영암군 재무과장은 “납세자보호
김종환 기자
2018.04.03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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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호남]김성환 기자=신안군은 2일 군청 대공연장에서 공무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대비 공무원 선거중립 결의 대회와 선거 관련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는 6월 13일에 실시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70여 일 앞둔 시점에서 공명선거 분위기 확산과 공정한 선거 추진을 위해 공직자 자정 결의문 낭독을 통해 위법한 선거관여를 스스로 차단하자는 선거 중립을 다짐하는 결의의 장이 됐다. 또한 결의대회 후, 신안군선거관리위원회 김재성 지도홍보계장을 초청해 공무원의 선거 관여행위 금지 사례 등을 통해 공직자가 지켜야 할 선거법을 숙지하는 특별교육도 가졌다. 신안군 오재선 부군수는 “공무원 모두가 공정한 선거 풍토 조성에 동참해 제7회 전국동시지
김성환 기자
2018.04.03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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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호남]김성환 기자=목포시가 이순신 장군의 지혜를 421년만에 재연출한다. 시는 오는 7~8일 유달산 노적봉 및 원도심 일원에서 ‘목포 이순신수군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두번째를 맞는 이번 축제에서 가장 눈여겨볼 만한 프로그램은 이순신 장군의 지혜를 선보이는 ‘1597 노적봉 재현‘이다. 명량대첩 후 왜군이 유달산 앞바다에서 조선 수군을 정탐할 때 이순신 장군은 노적봉에 볏짚을 쌓아 군량미가 많이 있는 것 같이 보이게 하는 위장전술을 펼치고 주민들은 강강술래를 통해 병력이 많게끔 보였다. 이런 역사를 소재로 시는 노적봉 전체를 볏짚으로 쌓아 1597년 당시의 모습을 재현하는 한편 목포시립예술단의 춤과 노래, 연극으로 이순신 장군의 업적을 기릴 예정이다. 노적(露積)이
김성환 기자
2018.04.03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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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호남]김승룡 기자=보성군은 보성쌀의 안정적인 소비기반 구축과 평생고객 확보를 위해 공직자 ‘보성쌀 팔아주기 운동’을 매년 전개하고 있다. 쌀 시장 개방과 생산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벼 재배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전 공직자가 동참해 적극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3월부터 1년간 600여명의 공직자들이 지인, 친인척, 출향향우,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판촉활동을 펼쳤으며, 그 결과 20kg 기준 3,045포, 1억2천4백여만 원의 판매 실적을 거뒀다. 군은 그동안 보성쌀 팔아주기에 적극 참여한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4월 2일 열린 4월중 직원 월례조회에서 우수부서 및 개인공무원에 대한 인센티브 시상식을 가졌다. 특히, 시상식에는 문병완 보성농협 조합장이 참
김승룡 기자
2018.04.02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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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호남]박학재 기자=광주광역시는 올해 1월1일자로 납세자보호관을 의무적으로 배치하도록 지방세기본법이 개정됨에 따라 4월 1일부터 법무담당관실에 ‘납세자보호관’을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광주시는 올해 1월 ‘광주광역시 납세자보호에 관한 사무처리 조례안’을 입법예고했으며, 지난달 12일 시의회 본회의에서 통과돼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갔다. 납세자보호관의 주요 업무는 지방세 고충민원, 체납처분 등 권리보호요청 처리, 세무조사 연기·연장 결정 등이다. 특히 부당한 지방세 부과에 대한 납세자의 권리구제 기능을 담당한다. 시 법무담당관은 “이번 제도가 시행되면 세무부서의 위법·부당한 처분에 대한 시정요구권, 세무조사 일시중지 요구권, 과세자료 제출 요구권 등 권한을 납세자보호관이 행
박학재 기자
2018.04.02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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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호남]이광수 기자=구례교육지원청 Wee센터는 3월 30일, 4월 4일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학부모 27명을 대상으로 ‘가족사용 설명서’라는 주제로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5년째 부모교육이 운영되고 있는데, 이번 부모교육은 전국적으로 가족의 회복을 주제로 가족이해에 대한 책을 집필한 현 ‘국제문화대학원대학교 상담사회전공 교수’ 겸 ‘한국상담학신문대표’ 이재연 교수를 초청해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부모가 모르는 자녀의 마음을 이해하고 자녀의 마음읽기를 통해 가족의 심리적 거리를 회복하고 끄는 부모가 아닌 미는 부모가 되어 자녀가 자신의 삶에 주체가 될 수 있도록 부모의 역할과 방법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장길선 교육
이광수 기자
2018.04.02 1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