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영남] 정술 기자 = 경북 울진군(군수 임광원)에서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포항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는 제4회 경북식품박람회에 울진군 비즈니스관을 설치·운영했다.
이날 박람회장에서 봉산식품(젓갈), 청해콩두부(두부), 왕비천 하늘식품(잼류), 울진참식품(장류), 울진농원(액상차), 보람농원(곡류) 등 6개 업체의 제품을 전시·판매했다.
또한 향토음식관내 근남면 소재 이게대게 전문점에서 울진대게 요리를 전시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받았다.
이번 식품박람회에는 경북 도내 23개 시·군에서 비즈니스관을 운영하고 각 지역의 우수한 식품을 선보였으며, 울진군은 지역의 우수한 먹 거리를 알리는 장으로 활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