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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사회·세계
  • 기자명 이수한 기자

어린 두 자매에게 삶의 용기를

  • 입력 2015.07.15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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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7대 브랜드사업으로 위기가정 구하다




[내외일보=서울]동대문/이수한 기자=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어머니가 세상을 떠나고 아버지 마저 가정을 버린 회기동 두 자매의 TV, 옷장, 침대 등 살림살이를 지원해 이웃사랑의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
두 자매는 하루아침에 고아가 돼 아르바이트를 하며 서로 의지하고 살고 있었다. 그러나 동생의 지병이 악화되는 불행이 닥치자 언니는 가불을 받아 동생의 입원비를 마련하는 등 어렵게 살아가고 있다. 이를 전해들은 회기동희망복지위원회에서 집안 청소와 식사를 맡아 지원해주고 어린 두 자매가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갈 수 있도록 살림살이를 지원해 지역의 귀감이 되고 있다.
동대문구는 회기동 두 자매처럼 어려운 삶을 살아가고 있는 구민을 위해 지방재정 악화로 가용자원이 감소함에 따라 선택과 집중을 통해 지난 3월부터 동대문 브랜드사업 7대 전략과제를 발굴해 집중 추진해 오고 있다.
7대 브랜드 사업으로는 ▲동대문형 안전마을 조성 ▲구민 행복 100℃ 제2의 친절운동 ▲어르신↔대학생 아름다운 동거 룸셰어링 ▲서울약령시 한방타운 조성 ▲동대문형 복지공동체 보듬누리 ▲배봉산·중랑천 녹색문화벨트 조성 ▲찾아가는 취약계층 건강지킴이가 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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