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경기]김진옥기자=포천시는 10월3일 포천종합운동장에서 제13회 포천시민의 날 ‘2015 포천사랑 Festival’을 개최한다.
하나된 시민, 행복한 포천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날 행사는 반월각에서 시민대종 타종을 시작으로 주민자치센터동아리 경연대회를 비롯한 각종 동아리 공연과 국제자매도시인 일본 호쿠토시의 축하 공연, 제13회 포천시민의 날 기념식, 다문화 및 외국인 어울마당, 남사당 줄타기, 명랑운동회, 그리고 전국섹소폰 경연대회 최우수팀들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장 주변에는 읍면동 향토·특색 음식 먹거리 장터, 시민들과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 우리시 농특산품 및 중소기업제품 전시, 그리고 남녀노소가 즐길수 있는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위주로 60여동의 전시체험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종합운동장 주차장에서는 포천소방서 주관으로 심폐소생술 체험, 연기미로체험, 물소화기 체험으로 안전에 대한 인식제고와 포천시생활체육회 주관으로 생활체육활성화 차원에서 뉴스포츠존을 설치해 티볼, 플로우볼 등의 시범이 있을 계획이다.
행사 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이번행사는 시민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함께 참여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편성에 주안점을 두고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모든 시민이 화합하고 애향심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막바지 행사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