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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사회·세계
  • 기자명 이광수 기자

구례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 농산물우수관리시설 지정

  • 입력 2015.09.30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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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농산물 공급

[내외일보=호남]구례/이광수 기자=구례농협(조합장 조재원)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가 농산물우수관리(GAP)시설로 지정받아 소비자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구례군 농산물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
 농산물우수관리(GAP)시설이란 농산물 수확 후 선별·포장·저장 과정에 이물질과 세균, 곰팡이 등에 노출되지 않도록 엄격하게 관리하는 시설이다.
 이번 농산물우수관리시설 지정으로 구례에서 생산되는 오이, 애호박, 매실 등 6개 GAP인증 품목의 판로 확대를 기대할 수 있게 됐으며, 공동선별·공동판매로 농업인의 노동력절감 및 수취가격 향상도 예상된다.
 조재원 조합장은 “오이, 애호박 등 6개 GAP인증 품목의 농업인 생산량 증대를 독려하는 한편, 천혜의 자연조건에 걸맞은 명품브랜드 개발 등 부가가치 높은 농산물을 창출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구례군은 2014년 구례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4,899㎡)의 신축과 집하선별포장장 및 저온저장고 등 시설투자 사업을 지원해 농산물 산지유통 활성화에 힘써왔으며, 앞으로 산지유통센터에서 공동선별·출하 하는 오이, 애호박 등의 GAP인증 확대를 위해 농가대상 교육 및 GAP인증비용 지원 등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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