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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사회·세계
  • 기자명 최경식 기자

기업 국제 지식재산 분쟁 예방 컨설팅 해준다

  • 입력 2016.06.02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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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수출(예정) 기업 대상 참가업체 모집

[내외일보=인천]최경식 기자=남동구(구청장 장석현)는 이달 1일부터  “국제 지식재산 분쟁 예방 컨설팅 지원사업” 참가업체를 모집한다.

대상은 남동구 소재 중소기업이면 가능하며 오는 15일까지 접수 신청 하면 된다.

국제 지식재산 분쟁 예방 컨설팅 사업은 수출(예정) 기업을 대상으로 직·간접 수출지역의 특허조사 분석을 통해 사전 대응 전략을 지원하고 해외 전시회 예정 시 해당 나라의 지식재산 분쟁예방 전략이나 전시회 출품 전략을 위해 최대 2,800만원이내에서 지원하고 있다.

인천지식재산센터(센터장 김기완)에 따르면 최근 해외 시장에 진출하려는 기업이 문의하는 지식재산 관련 내용은 다양하고 구체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특히 중국 내 ‘상표 브로커’(타인이 사용하고 있거나 사용할 가능성이 높은 상표를 부정한 목적으로 선점해 정당권리자들에게 침해금지나 로열티를 요구하는 자)의 활동이 증가하면서 지식재산 분쟁과 FTA 타결로 기술 유출을 걱정하는 기업들과 실질적인 피해 사례 또한 증가하고 있다 한다.

구는 이러한 추세를 반영해 시범적으로 올해 특허청, 인천상공회의소 인천지식센터와 협력해 지식재산 보호사업인 '국제 지식재산 분쟁 예방 컨설팅 지원 사업' 을 시행한다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중소기업 지원정책을 발굴해 지역경제발전을 도모하고, 중소기업이 세계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지속 성장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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