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인천]최장환 기자=인천광역시의회(의장 노경수) 제233회 제1차 정례회가 오는 7일 부터 7월 7일까지 31일간 열린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15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을 승인하고,
금년도 법정·의무적 경비 부족분 등을 확보하기 위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처리한다.
또한 제7대 의회 전반기 의장단, 상임위원장 및 소속 위원들의 임기만료에 따른 후반기 2년을 책임질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들을 선거를 통해 선출한다.
이외에도 시 집행부와 의원들이 발의한 조례안 및 기타 안건 등을 심사하고 올 11월 열릴 제2차 정레회때 다뤄질 2017년도 본예산을 심의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도 구성한다.
한편, 이번 의장 선거에는 그동안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전반기 의장이 후반기 의장선거에 재출마를 시사하며 논란이 일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가운데
또다른 3명의 의원이 출마를 결심해 치열한 선거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