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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사회·세계
  • 기자명 박용일 기자

버려지고 방치된 자전거에 새 생명을

  • 입력 2016.06.02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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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수리해 소외계층에 40여대 기부

자활센터는 (재)아름다운가게와 함께 화성YMCA, 내일로지역관리사회적협동조합과 사랑의 자전거 나눔 협약을 체결하고 저소득 배분사업의 하나로 관내에 방치되거나 버려진 자전거를 수리해 40여 가구에 전달했다.

또한 나눔과 봉사에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자전거 나눔 행사 등을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지속가능한 사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지역 기반을 마련하고, 사람을 우선하는 나눔 실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자전거를 기증받은 한 주민은 “자전거를 사고 싶어도 당장 형편이 안 돼 구입을 미뤄왔는데 정말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수영 센터장은 “자전거에 새 생명을 불어넣어 필요한 분들에게 적절히 배분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나눔 활동에 개인은 물론이고 다양한 단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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