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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사회·세계
  • 기자명 박상찬 기자

황은성 안성시장, 낙원역사공원 현장 방문

  • 입력 2016.06.02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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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1동 기관단체장·통장단과 청렴실천 결의 함께 해

[내외일보=경기]박상찬 기자=안성시는 지난달 3달일 낙원역사공원(낙원동 609-5 번지 일원) 재정비 사업과 관련해 주민의견 수렴을 위한 현장방문을 가졌다.

이번 현장방문은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주민의견을 수렴해 문제점 등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황은성 안성시장과 사업담당 공직자, 안성1동 기관단체장, 통장단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동식 산림녹지과장의 사업현황 설명과 건의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되었다.

낙원역사공원에는 오명항 선생 토적송공비(경기도 유형문화재 79호)를 비롯해 향토문화재 3점, 비석 47기 등 다양한 문화재가 위치하고 있다.

공사비 18억으로 조성되는 이번 공사는 벽화조성, 음악분수, 팔각 정자, 체육시설, 산책로 등 개방된 휴식공간으로 공원을 재조성해 올해 6월 말 사업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낙원역사공원 조성과 관련해 안성1동 청소년선도위원회에서는 ‘낙원역사공원 지킴이’ 발대식을 갖고 공원 일대 기초질서 계도 및 야간순찰, 환경정화, 시설 안전점검 등 연중 지킴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이날 안성1동에서는 현장을 방문한 황은성 시장과 1동 기관단체장, 통장단, 공직자의 참여로 ‘날마다 청렴하고 활기찬 안성1동’을 위한 청렴실천 결의도 함께 진행되었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낙원역사공원 조성으로 우범지역을 문화재 보전과 함께 주민의 안락한 쉼터로 변화시켜 많은 시민들이 찾을 수 있는 공원으로 재조성 되길 바란다”며 “현장 방문에서 도출된 문제점 등을 적극 검토하여 시민들이 더 나은 편의시설로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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