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경기]박상찬 기자=평택시는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오는 10일 ‘희망 2016 평택시 공개 모금생방송 나눔 캠페인’을 평택역 앞 광장에서 개최한다.  

t-broad 기남방송에서 공개 모금생방송 되는 이날 행사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열리며 공재광 평택시장, 김인식 시의회의장, 지역 국회의원, 도·시의원, 각급 유관기관·단체장, 시민 등 5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평택행복나눔본부와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 경기공동모금회가 함께하는 이날 모금행사는 1부(식전행사), 2부(공개 모금생방송)로 나누어 진행되며 아동공연, 방송댄스, 어린이난타, 런피플(비보이), 수화통역 등을 비롯하여 지역출신 가수들의 재능기부 공연 등으로 다양한 볼거리도 준비했다.

또한 오후2시부터는 이마트와 함께하는 바자회도 준비되어 있어 다양하고 품질 좋은 물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으며 바자회 수익금은 전액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되어 일석이조의 기쁨을 가지고 갈 수 있다.   

후원행사인 만큼 방송 현장을 찾아 직접 후원금을 전달하거나 방송을 청취하며 ARS 전화 등으로 모금행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이번 행사에 모인 후원금은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의 생계비, 주거비, 의료비 등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평택시민의 아름다운 기부문화가 정착될 것으로 기대되며, 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행정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