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경기]김범상 기자=광주시는 오는 7일부터 도평초등학교 등 관내 9개 초등학교를 순차 방문하여 6학년 학생 총 850명에게 ‘어린이 세무교실’을 운영한다.

어린이 세무교실은 미래의 납세자들인 어린이들에게 세금에 대한 개념과 중요성을 설명하고 성실 납세에 대한 인식을 갖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제작된 ‘세정이와 함께 떠나는 세금 여행’이라는 주제의 플래시 애니메이션으로 지방세의 종류 및 용도, 납부시기, 위택스(wetax)를 이용한 편리한 지방세 납부방법 등을 소개한다.

교육은 광주시청 세정과 팀장들이 직접 진행하며 애니메이션 시청 후에 지방세 퀴즈 맞추기로 어린이들의 참여 유도와 지방세라는 다소 어려운 주제를 쉽고 재미있게 교육할 계획이다.

또한 광주시 홈페이지에 “세정이와 함께 떠나는 세금여행” 에니메이션을 제공, 모든 초등학교에서 교육용으로 언제 어디서나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