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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사회·세계
  • 기자명 이신구 기자

고양시, 국제로타리 세계대회 맞아 고양생태공원 생태탐방 운영

  • 입력 2016.06.02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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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경기]이신구기자=고양시(시장 최성)는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16 국제로타리 세계대회’ 기간 중 로타리안과 함께하는 고양생태공원 생태탐방을 운영했다고 2일 밝혔다.

고양생태공원 생태탐방은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진행됐다. 킨텍스 제2전시장에 마련된 우정의 집 ‘고양시 홍보관’에서 고양생태공원 생태탐방 참여를 희망하는 로타리안의 예약 접수를 받아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로타리안과 함께하는 고양생태공원 생태탐방은 생태강사 자원봉사자의 해설과 함께하는 산책 및 밧줄놀이, 빙고놀이 등 생태놀이로 구성돼 약 2시간동안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로타리 대회 기간 고양시를 찾은 160개 국가의 로타리안 회원들에게 고양시의 생태 및 자연환경과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고양생태공원 생태탐방을 운영하게 됐다”며 “생태탐방에 참여한 로타리안들에게 좋은 추억이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고양생태공원은 고양시 최초의 생태공원으로 약 900여종의 생물이 발견되는 도심 속의 생태공원으로 친환경적 관리를 통해 생물들에게 안정적이고 다양한 서식처를 제공해 건강한 생태환경을 만들어 가고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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