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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사회·세계
  • 기자명 김경희 기자

과천시, 마을 세무사 운영

  • 입력 2016.06.02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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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경기]김경희기자=과천시는 1일부터 영세자영업자나 전통시장 상인들을 위한 ‘마을세무사’를 위촉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마을 세무사’란 한국세무사회 소속 세무사가 세무상담을 받기 어려운 저소득층 주민들을 위해 국세와 지방세 관련 무료 세무상담을 해주는 제도이다.

과천시‘마을세무사’는 서울세무사회 소속 김재구, 박연진 세무사로, 세금관련 상담을 일일이 받기 어려웠던 영세 자영업자나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재능기부로 무료 세무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주실 김재구, 박연진 두 분 세무사님께 감사드린다” 며, “일일이 세무상담을 받기 어려웠던 주민들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대를 드러냈다.

한편, 무료 세무상담은 시청 세무과 또는 각동 주민센터, 복지관 등에 비치된 홍보자료를 통해 마을세무사 연락처를 확인하고 1차 상담은 전화, 팩스, 전자우편으로 2차 상담은 대면상담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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