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경기]황민호기자=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여름방학을 맞아 시청과 동주민센터, 도서관 등에서 다양한 행정을 체험할 대학생 56명을 모집한다.
 
대학생들에게 다양한 행정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시정에 대한 이해와 폭넓은 사회경험을 쌓도록 돕기 위해 매년 2회 실시하고 있는 대학생 행정체험은 대학생과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체험기간은 7월 4일부터 7월 29일까지 20일간이며, 하루 4만8천240원의 수당을 받게 된다. 신청자격은 의정부시에 주민등록이 돼있는 대학생으로 오는 6월 13일부터 6월 20일까지 8일간 의정부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대상자 선발은 6월 22일 전산으로 공개 추첨하며,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대학생 14명과 그 외의 대학생 42명을 선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