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호남]곡성/류재오 기자=곡성경찰서(서장 오상택)에서는 최근 퇴근길 불의의 사고로 사망한 곡성군청 故 양 주무관 유족 돕기 성금을 모금하여 지난 6월 3일 곡성군청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 모금에는 만삭의 안내와 5살 아들을 남기고 떠난 故 양 주무관의 안타까운 사연을 접한 곡성경찰서 본서 및 파출소 직원 12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변의 귀감이 되고 있다.
평소 군민을 섬기는 치안행정을 최우선으로 삼는 곡성경찰은 주민 친화적 벽화그리기․어르신 교통안전교육․청소년 경찰직업체험학교 운영 등 주민과 함께 하는 시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