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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사회·세계
  • 기자명 김경희 기자

서초지역자활센터 개소…본격 운영

  • 입력 2016.06.07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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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곡동에 자리잡고 저소득 취약계층 자립 도와

[내외일보=서울]김경희 기자=서초구(구청장 조은희)가 저소득 취약계층의 자립을 위해 내곡동에 서초지역자활센터(이하 센터)를 개소하고 본격 운영에 나섰다.

그 동안 센터의 부재로 전문적인 자활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던 구는 보건복지부에 적극적으로 센터 설치의 필요성을 알려 마침내 올해 1월 지정을 받고 지난 5월 내곡동에 센터를 개소했다.

센터 사무실과 작업장은 SH공사와의 협약을 통해 내곡동 행복주택과 포레스타 6단지에 무상으로 마련했다. 센터개소와 함께 전문 인력 4명이 확충돼 구는 취약계층에 대해 보다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과 전문적인 직업교육 및 기술지도가 가능해졌다.
이외에도 구는 자활기금 5억원을 예산에 편성하는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구는 서초구 대표 자활사업인 △우산수선재활용사업과 △봉제사업으로 우산과 폐현수막 재활용을 통해 푸른도시 조성에 기여하고 나아가 재활용 사업을 한층 업그레이드한 △업사이클링사업단과 △자전거 수리사업단도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방역·소독사업 △청소사업 △세탁사업 등 꼭 필요한 서비스를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수익을 극대화하고 이에 따라 참여자들에게는 인센티브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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