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은 24개 대학별 모의전형 프로그램을 교사, 학생 1,200여명에게 제공해 대학별 전형 유형에 맞는 진학 준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인천고를 거점학교로 해 사전 신청한 학생 110명에게는 경기대, 상명대, 명지대 모의 면접 프로그램을 교사 70명에게는 대학별 서류 평가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또 오는 11일에는 사전 신청학생 280명을 대상으로 인천예일고에서 서울과학기술대, 안양대 모의면접이, 인천초은고에서는 서울여대 모의면접이, 인천신현고에서는 한국산업기술대, 유니스트, 건국대, 건양대 모의면접 및 학생부종합전형 컨설팅이 실시될 예정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은 대학입학 담당자들이 고등학교 교사 및 학생들에게 직접 수시 시뮬레이션을 제공해 대입 진학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