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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사회·세계
  • 기자명 조성종 기자

순천시, 제3회 낙안읍성 전국국악대전 대성료

  • 입력 2016.07.12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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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개팀 참여, 명실상부 전국대회로 자리매김

지난 9일 국창 송만갑, 가야금병창 중시조 오태석 명인의 생가가 있는 소리의 고장인 낙안읍성에서 제3회 낙안읍성 전국국악대전이 성료했다.
순천시가 주최·주관하고, 국악방송과 교육부에서 후원한 이날 대회는 전국 각지 예술명문 학교와 단체를 비롯해 기량이 뛰어난 신인 등 121개팀이 5개 부문에 참가해 치열한 경연을 펼쳤다.
국악방송과 낙안읍성 공연단이 하모니를 이룬 축하공연과 대회장인 송순섭 명창 판소리는 경연장을 한층 고조시켰다.
대회 수상은 민현경(여,28세)씨 춘향가 중 ‘이별가’대목으로 일반부 종합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국악인재들을 발굴하는 등용문으로 명실상부 전국대회로 자리매김하는 자리가 됐다. ”며 “2020년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목표로 하는 낙안읍성 무형의 전통문화 발굴과 보전에 도움이 되도록 더욱 내실있는 대회로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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