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강원] 이승식 기자 = 강원 철원군(군수 이현종)은 최근 철원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철원화강 다슬기축제 경쟁력 강화 및 발전방안 포럼’을 개최했다.

철원군과 철원군축제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축제콘텐츠연구소가 주관한 이날 포럼은 철원화강 다슬기축제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철원군축제위원회와 축제관계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수요자의 요구에 부합하는 축제콘텐츠를 개발을 위한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

이완복 오산대 교수와 이희성 단국대 교수가 각각 다슬기 축제의 발전방안을 담은 주제발표를 진행했다. 보령머드축제의 김기정 감독, 장흥물축제의 이영민 감독이 축제 성공사례를 발표했다.
 
이후 차정현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장을 비롯해 박선우 (사)한국지역산업문화협회 이사장, 권유홍 (사)한국국제관광개발연구원장, 이찬도 중부대 교수 등 10여명이 종합토론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