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강원] 이승식 기자 = 강원 철원지역 양띠(1967년생)들의 모임인 양친회(회장 최무규)는 최근 자녀들 30여명과 함께 갈말읍 저소득층 1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배달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총 6000장의 연탄은 양친회 회원사인 ㈜강원MPS개발, 철원청정지하수개발(대표 박용기), 회원·가족 등이 보내온 성금으로 이뤄지게 됐다.
이에 김년수 갈말읍장은 “매년 봉사해 주시는 양친회 회원께 진심으로 감사하고 앞으로 지역내 소외계층의 욕구 및 문제에 대해 귀기울려 살기좋은 갈말읍, 철원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