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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
  • 기자명 전경중 기자

울진군, 일하는 저소득층 위한 자립역량교육 실시

  • 입력 2017.11.20 13:12
  • 수정 2017.11.20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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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경북] 전경중 기자 = 경북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15일, 16일 양일간에 걸쳐 울진지역자활센터 2층 교육장 및 후포면사무소에서 2017년 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를 대상으로 하반기 자립역량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부채관리와 신용관리’라는 주제로 국민연금공단 노후설계 전문강사를 초빙해 개인회생 및 개인파산과 개인 신용 관리 등을 내용으로 진행했다.

자립역량교육의 대상이 되는 자산형성지원사업은 2010년부터 도입된 제도로, 일하는 저소득층중 생계·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하는 희망키움통장Ⅰ과 주거·교육급여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희망키움통장Ⅱ 그리고 자활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하는 내일키움통장이 있다.

자립역량교육은 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기간인 3년 동안 연 2회 의무적으로 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연 1회는 사이버교육으로 대체 할 수 있어 교육 기회의 폭을 넓혀주고 있다.

군 관계자는 "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경제교육을 실시하고 저소득층의 자립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도록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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