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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
  • 기자명 백춘성 기자

내포중학교, 농협은행충남본부 교류 협력 협약서(MOU)체결

  • 입력 2018.04.09 12:07
  • 수정 2018.04.09 12:09
  • 댓글 0

-금융을 알면 미래가 보인다-

내포중학교(교장 조국행)와 농협은행충남본부(본부장 원종찬)는 2018년 4월 6일     
(금) 농협은행충남본부에서 급속도로 변화하는 시대 흐름을 반영하는 청소년 금융교육 활성화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두 기관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청소년 금융교육 활성화의 필요성을 공유하고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
  내포중학교는 지난 3월 12일(월)에 1학년 학생 20명이 ‘청소년금융교육센터’ 개관식 및 행복채움 금융교실, 은행 직업체험, 미디어 월을 통한 금융사기 예방과 핀테크 체험 등 다양한 금융체험 프로그램 에 참여한 것을 계기로 교류해 오다가 이번에 공식적으로 협약을 맺게 되었다.

  농협은행 충남본부 원종찬 본부장은 금융기관 종사자들도 때로는 올바른 금융선택을 못하는 경우가 있어 어렸을 때부터 다양한 금융교육이 필요하다는 것을 절감했다고 강조하면서 학생들은 물론 교직원 대상의 금융교육까지도 필요함을 역설하였다. 이를 위해 다양한 커리큘럼과 교육기자재를 보강하여 금융교육에 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내포중학교에서 학생들의 진로교육을 담당하는 강은주 교사는 은행의 역할이 변화하고 있는 과도기적 상황에서 실제 은행업무를 하고 있는 금융기관에서 변화하는 은행업무에 맞춘 다양한 금융진로교육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는 것이 이번 협약의 중요한 의미라고 강조하면서 학생들의 진로직업 체험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하였다.
  두 기관은 이번 청소년 금융교육 활성화 업무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 교육활동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고받으며 상생하는 지역사회 연계교육의 모범을 만들어 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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