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광주/전남
  • 기자명 박학재 기자

순천시, 이용찬 초청 특강

  • 입력 2018.05.02 16:14
  • 수정 2018.05.02 16:19
  • 댓글 0

시 통합 브랜드 개발 앞서 전 직원 인식 교육 실시

[내외일보=호남]박학재 기자=순천시는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대한민국 캠페인성 광고의 전설인 이용찬 대표(마케팅서당)를 초청해 ‘도시 브랜드와 홍보전략’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순천시가 시민, 전문가, 공무원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한 시의 정체성과 미래비전을 담은 대표 브랜드 개발을 앞두고 도시 브랜드에 대한 직원의 이해를 마련됐다.

이용찬 대표는 특강을 통해 “현대와 같은 초경쟁 시대에 남을 따라하는 것은 곧 죽음이며, 세상에서 하나뿐인 존재의 이유를 찾아서 그 존재의 이유로 세상과 소통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차별화를 넘어 ‘나 다움’을 이룬 브랜드만이 살아남게 될 것”이라 전망했다.

아울러 이용찬 대표가 광고인으로 활동하며 깨닫고 훈련한 ‘새로운 생각을 만드는 방법’을 공개하며 경직된 공직문화의 적극적인 변화도 주문했다.

한편 이용찬 대표는 대한민국 광고업계에서 캠페인 디렉터라는 직함을 처음으로 만들어내고 캠페인성 광고의 새로운 지평을 연 광고인으로서, 초코파이 정, 발효과학 딤채, 한 시간 빠른 뉴스 등 다수의 작품을 만들어냈다. 한국 IBM 영업대표, 오리온 마케팅담당 부사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현재는 이용찬 마케팅서당을 운영 중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놓치면 후회할 이시각 핫이슈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