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충남도지사가 8일 오전11시 새해들어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지역 민주당의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강희권 더불어 민주당 홍성,예산지역위원장을 비롯 충남도의회 조승만의원, 황영란의원, 홍성군의회 윤용관의원, 이병국 부의장,김기철의원 등 6명의 민주당 의원들이 새해들어 지역 내포시 혁신도시 지정 촉구와 지역현안해결을 위해 양승조 충남도지사를 찾았다.
혁신도시지정과 관련하여 조승만도의원이 지난 10월 대표발의하여 혁신도시 지정촉구 결의문을 대통령과 국회, 중앙부처 장관에 전달한 바 있으며 10월4일에는 양승조도지사가 국회토론에 참석하여 혁신도시 지정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피력한 바 있다.
또한 홍성의료원 분원 반대와 홍성의료원 간호사 등 직원들의 잦은 이직율 대책강구, 장항선 철도개량사업을 적극추진하여 주민들이 겪는 불편을 조기 해소하고자 양승조 도지사에게 건의 하였다.
이에 양승조 도지사는 "더불어 민주당과 함께 노력하여 혁신도시 지정을 이루어 내겠다. 아울러 장항선 개량 사업은 주민의 이해관계가 얽혀 있으므로 주민들이 우선하여 원만하게 합의해 올경우 철도청과 협의 하여 추진하도록 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