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대구/경북
  • 기자명 하청해 기자

대구한의대 이봉효 교수, 세계 3대 인명사전 "마르퀴즈 후즈 후" 등재 영광 얻어.!!

  • 입력 2019.03.12 18:57
  • 댓글 0

- 모르핀 중독에서 침 치료의 효과를 동물실험으로 입증 -

 

[내외일보=경산] 하청해 기자=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한의학과 이봉효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 2019년도 판에 등재되는 영광을 얻게 되었다.

세계 3대 인명사전은 ▲마르퀴즈 후즈 후의 후즈 후 인더월드(Who's Who in the World) ▲미국인명연구소(ABI)의 올해의 인물(International Man of the Year) ▲국제인명센터(IBC)'의 국제인명사전(Dictionary of International Biography)로 학술적 연구에서 중요 업적을 달성한 전세계 학자와 연구자를 인명사전에 등재한다.

이봉효 교수는 ‘마약 중독의 침 치료’ 연구에 매진해 왔으며 특히 모르핀 중독에서 급성기, 만성 재발, 금단 증상 등 여러 단계에서 특정 경락 및 경혈에 대한 침 치료가 어떠한 효과를 발휘하는지 동물실험으로 입증하고, 이러한 침 치료의 효과가 뇌신경 전달 체계에서 어떠한 경로와 관련되어 있는지를 규명하고 있다. 또한, 신경과학 연구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경락경혈학을 접목해 특정 경락 및 경혈의 효능을 입증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러한 연구 결과에 힘입어 한의학계에서는 드물게 2013년도부터 2016년까지 4년 연속 마르퀴즈 후즈 후에 등재되었으며, 2017년부터 2년 연속 마르퀴즈 후즈 후 평생공로상에 선정되기도 했다.

특히, 영국의 캠브리지 인명정보기관에서 발간하는 IBC의 21세기 우수한 지식인 2000명과 위대한 과학자 초판, 세계 100대 과학자에도 선정되었으며, ISAMS 2015 국제약침학술대회에서는 한의학계 최고의 상인 “허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리고 마르퀴즈 후즈 후는 1899년부터 발간한 세계 최고 권위의 인명사전 발간기관으로 과학, 공학, 예술, 문화 등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룬 사람에게 평생공로상을 수여하고 있으며, 평생공로상 수상자들은 전문가 데이터베이스(MBO, Marquis Biographies Online)의 독점 액세스 혜택을 받게 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놓치면 후회할 이시각 핫이슈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