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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수한 기자

“노후기종을 대신할 신형소방헬기 취항 환영”

  • 입력 2019.03.13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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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 소방항공대 취항식 참석

 

[내외일보=서울]이수한 기자=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김기대)는 지난 12일 3년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도입되는 신형소방헬기의 취항식에 참석하여 대형화·다양화 되는 재난사고에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된 것을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날 도시안전건설위원회(이하‘위원회)는 소방항공대 청사 앞에서 개최된 서울소방헬기 취항식에 참석하여 이탈리아 레오나르도사가 제작한 신형 다목적 소방헬기의 성공적인 취항을 축하하면서 그동안 헬기 도입을 위해 노력한 관계자 등을 치하했다.

더불어 위원회는 소방항공 출동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현 상황에서 서울시민의 안전을 위한 소방항공서비스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해줄 것도 함께 당부했다.

축사에 나선 김기대 위원장은 각종의 재난·재해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상황에서 취항하는 최신의 소방헬기가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한다면서, 적극적으로 안전하게 임무를 수행할 때 시민의 안전이 확보된다는 사실을 숙지하고 구조활동에 전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참고로, 소방항공대는 재난발생시 헬기를 동원해 신속하게 사고현장에서 구조 활동을 벌이는 등 서울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서울시의 경우 기존에 총 3대의 헬기를 보유하였으며, 이 중 5호기(BELL206L)의 경우 1990년에 도입되어 25년이 지난 노후헬기로서 항공기 노후화 진행에 따른 기체균열 및 피로파괴 가능성이 상존하고 소형 단발엔진을 사용하여 소방임무 및 도심지역 운항에 제한이 발생함에 따라 금번에 이탈리아 레오나르도사의 신형헬기 3호기(AW189)를 도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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