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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
  • 기자명 박학재 기자

고흥군, 지역사회 치매협의체 회의 개최

  • 입력 2019.03.13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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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호남]박학재 기자=고흥군(군수 송귀근)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유기적인 치매통합관리서비스 제공과 유관기관 간 효율적 연계체제 구축을 위해 지난 12일 지역사회 치매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고흥군 지역사회 치매협의체는 위원장 박소언 보건소장, 고흥군청 주민복지과, 고흥경찰서, 고흥소방서, 공립노인전문요양병원, 치매협력병원 등 유관기관 전문가 8명으로 구성되어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력회의는 ‘치매관리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하여 ▲치매관련 전문가 자문 ▲유관기관 협력 및 지원을 통한 치매안심자원 발굴 ▲다양한 자원 연계 협력 등 각 분야별 역할을 다각적으로 수행해 지역주민에게 필요한 보건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협의가 진행되었다.

특히, 군민들의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 및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이 우선 되는데 뜻을 모았고, 치매파트너 모집 및 활동을 통해 치매환자와 그 가족에 대한 지지활동 등 자원봉사로 이어질 수 있도록 홍보활동에 힘써야 한다고 상호의견을 나누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역사회 치매협의체는 치매자원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고 각 기관의 치매사업에 대한 역할의식을 분명히 갖는 시간이 되었으며 협의 내용은 치매사업에 적극 반영하여 지역여건에 맞는 치매관리사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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