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인천]=김상규 기자=
계양소방서(서장 윤인수)는 지난 19일 오후 2시 30분경 유동인구가 많은 계산역(2018년 일평균 이용자:17,654명) 일대에서 봄철 화재예방을 위해‘시민과 함께 안전을 지키는 119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아직 쌀쌀한 날씨에도 계양구 시민의 안전을 위한 노력은 계속되고 있다. 이날 캠페인은 봄철 자율적인 화재 예방과 지속적인 안전의식 확산을 위해‘시민과 함께 안전을 지키는 119캠페인’이라는 주제로 마련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계양소방서 소방대원과 의용소방대원 30여명은 부주의에 의한 화재피해 저감대책 추진 화재 시 피난우선 홍보 사회취약계층 주거시설 인명피해 저감 건축공사장 화재안전관리강화 대국민 안심여행 지원, 석가탄신일 등 대비 행사장 화재안전관리 강화 봄철 산불예방대책 추진 전통시장 자율 소방안전관리 강화 화재안전 관련 고질적 안전무시 관행 근절 방화 저감을 위한 대책 캠페인을 전개했다.
계양소방서 관계자는“봄철은 화재가 발생하기 쉬운 기상 조건,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상당수 발생한다”며 “화재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