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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경남
  • 기자명 윤은효 기자

거창군, 숙박업·대형목욕장업 ‘국가안전대진단’ 실시

  • 입력 2019.03.21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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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숙박시설 위험 사각지대 없앤다

[내외일보 경남=윤은효 기자] 경남 거창군은 오는 419일까지 가스 시설을 갖춘 생활형 숙박업소 3개소, 일반형 숙박업소 13개소, 대형목욕장 3개소를 대상으로 국가안전대진단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은 건축, 소방, 전기, 위생, 승강기 등 담당 공무원과 민간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된 거창군안전관리자문단이 현장 방문을 통해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시설물의 구조적 안정성 외 법령·규정 준수 여부, 건축·소방 안전시설 설치 관리현황, 전기 차단기 고장 누전 및 전선의 손상, 가스 누출, 공중위생업소의 환기시설 보유여부 등이다.

김경애 위생담당주사는 국가안전대진단의 철저한 추진을 통해 위생은 물론 인명피해나 안전사고가 미연에 방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합동점검 결과 경미한 지적사항은 현지에서 즉시 시정토록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이 발견된 시설에 대해서는 보수 보강 조치 등 사후관리에 힘쓸 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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