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이지연 기자 =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의 "우리 일본" 발언이 도마위에 올랐다.

지난 6일 오전 나경원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에서 일본 수출규제로 인한 위기를 언급하며 문재인 대통령과 정부를 비판했다. 

이 과정에서 나경원 원내대표는 "우리 일본"이라는 표현을 썼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우리 일본이 7월에 수출 규제를 이야기 한 다음 약 한 달 동안 청와대는 추경을 탓하며 지소미아 파기 이런 이런 것들만 이야기하고 있다"고 말한 것.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본심이 드러났다", "평상시 마음이다", "말버릇은 평소 습관" 등 예민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반면 단순한 말실수로 받아들이는 반응도 적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