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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 기자명 박상덕 기자

광명시,‘2030 중장기발전계획 수립연구 용역’ 시민 공청회

  • 입력 2019.10.08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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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족도시 성장 위한 6대 분야 40여개 핵심 사업’ 제시

[내외일보 =경기]박상덕 기자=광명시는 지난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광명시 2030 중장기발전계획 수립연구 용역’ 시민 공청회를 개최했다.
공청회에서 시는 ‘광명시 2030 비전’과 새롭게 발굴한 일자리·경제, 교육·복지, 도시·교통, 문화·예술, 환경·에너지, 자치공동체 등 6개 분야에서 광명시가 ‘자족도시로 성장하는 데 마중물이 될 40여개의 핵심 사업’에 대해 제시했으며 이어 시민들과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광명시 2030 중장기발전계획은 민선7기 시정과 국·도정 정책을 연계하고 4차 산업혁명, 초고령화, 자치분권 등 시대와 환경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필요한 것으로 정책개발에 시민들이 많이 참여 할 수 있도록 시민참여연구단을 모집해 정책개발 워크샵, 면담, 정책 제안 비전 및 슬로건 공모 등을 진행해왔다.
뿐만 아니라 실효성 있는 정책 수립을 위해 각 부서의 분야별 주요업무, 공약 등 기본계획을 점검하고 현장 방문과 면담, 설문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담았다.
한편 2030 중장기 발전계획 연구용역은 이날 열린 시민 공청회를 끝으로 내용을 보완해 11월에 완료될 예정이다. 박승원 시장은 “앞으로 다가올 10년은 시가 자족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가 완성되는 중요한 시기로서 지금이야 말로 시정 역량과 시민 집단지성의 힘을 모을 때”라며 “광명시 2030 중장기발전계획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10년 간 시를 이끌 종합지침서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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