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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내외일보

김호중 사과, 사연은?

  • 입력 2020.03.11 22:25
  • 댓글 1

총상금 1억원 기부의사 밝혔다가 돌연 삭제
"신중하지 못했다"

김호중(사진)이 '우승상금 전액을 코로나19를 위해 기부하겠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가 내린 후 사과했다. / SNS
김호중(사진)이 '우승상금 전액을 코로나19를 위해 기부하겠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가 내린 후 사과했다. / SNS

[내외일보] TV 조선 '미스터트롯' 김호중이 '우승상금 전액을 코로나19를 위해 기부하겠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가 내린 후 사과했다.

'미스터트롯' 결승에 오른 김호중은 11일 자신의 팬카페에 "제가 내일 만약 우승을 한다면 현재 코로나19로 힘들어 하는 국민분들을 위해 우승상금 전액을 저희 아리스 이름으로 도움이 필요한 소중한 곳에 쓰일 수 있게 하겠다"고 우승 공약을 밝혔다.

하지만 해당 공약이 화제가 되자 김호중은 돌연 게시글을 내린 후 사과했다.

그는 "결승 생방송을 앞두고 제가 쓴 우승공약이 의도치 않게 화제가 된 것 같다"며 "이에 대해 여러 우려의 말씀들이 있어 글을 내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다소 신중치 못했음을 양해 바라며 '미스터트롯' 끝까지 응원해주시고 많이 사랑해주세요"라고 전했다.

한편 '미스터트롯'은 12일 생방송에서 톱7의 결승전 무대를 공개하고 시청자 문자투표 등을 통해 영예의 '진'(眞) 왕관을 두고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한편 '미스터트롯'의 우승상금은 총 1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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