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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내외일보

빅터 활동중지 "위험상황 우려"

  • 입력 2020.03.11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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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발행동 지속돼 활동 불가
"더 이상 보호할 수 없다"

출처=어바우츄SNS
출처=어바우츄SNS

[내외일보] 보이 밴드 어바우츄 멤버 빅터의 활동중지 소식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앞서 빅터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신이 팀에서 퇴출됐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에 대해 빅터의 소속사 코로나엑스엔터테인먼트 측은 11일 공식입장을 통해 "당사 소속밴드 어바우츄의 멤버 빅터의 팀활동 중지와 관련하여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최근 해당 멤버의 돌발적인 행동들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소속 연예인을 보호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했다"며 "하지만 보호를 할 수 없을 정도의 상황으로 커져갔고, 지속될 시에는 멤버들 뿐 아니라 스태프들에게도 위험한 상황이 될 것으로 유려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빅터의 돌발행동으로 인해 불이익이 발생한다면 그에 대한 강경한 법적대응을 진행할 것"이라며 "어바우츄는 당분간 3인 체제로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같은 날 빅터는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드럼스틱을 부러뜨렸을 뿐인데 회사와 팀에서 퇴출당하고 방송금지 처분을 받았다. 8년 연습하고 3주 방송 나간 뒤 잘렸다. 돌발 행동을 너무 많이 한다고 하더라”고 주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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