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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
  • 기자명 김종환 기자

"우리 집 알리는 특별한 건물번호판"

  • 입력 2020.08.23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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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 권장

 

[내외일보=호남]김종환 기자=영암군에서는 아름다운 거리 문화 조성은 물론, 건물 본연의 개성을 살릴 수 있는 자율형 건물번호판의 설치를 적극 권장하고 있다.

자율형 건물번호판은 건축주가 건물의 외관과 주변 환경에 어울리도록 크기, 재질, 디자인 등을 자유롭게 제작해 설치할 수 있어 기존의 표준형 건물번호판과 차별성이 있고, 건물과 조화로운 디자인이 가능하며, 단순한 주소표기를 넘어 건물의 가치를 높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를 원하는 경우 신청서를 작성하여 군 종합민원과에 제출하고 제작 가능 통지를 받으면 30일 이내에 제작 설치하면 되며, 건물 설계 단계부터 건물번호판 디자인 등 특성을 반영하여 건축물의 허가·신고를 하게 되면 별도 신청절차 없이 제작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자율형 건물번호판 제도를 잘 모르는 군민들과 관내 건축사무소에 설계 단계부터 자율형 건물번호판이 반영될 수 있도록 홍보 리플렛을 배부,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다.”며 “관내 건물 특성을 살리고 도시 미관 및 가시성을 향상시키는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를 적극 권장하여 생활의 편리함뿐만 아니라 아름다움까지 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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