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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전북
  • 기자명 김천수 기자

'장수쏭갤러리' 가야얼마루로 새로운 시작

  • 입력 2020.09.06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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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호남]김천수 기자=장수군 민간주도형 문화예술단체로 장수누리파크에 위치한 장수쏭갤러리가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공공시설물 명칭변경 사업에 발맞춰 순우리말인 ‘가야얼마루’로 명칭을 변경했다.

이은신 대표는 “ ‘가야얼마루’라는 명칭은 1600년전 장수지역에 존재했던 가야국의 정신적 가치(얼)을 현대적으로 재정립하여 문화예술로 소통하는 공간(마루)이라는 뜻”이라며 “새로운 장수문화를 꿈꾸는 사람들이 모여 각각의 재능(문학,음식,음악,공연,그림,영화 등)을 프로그램으로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가야얼마루’는 디자인 컨테이너를 활용하여 1층은 사무실과 전시관으로, 2층은 문화활동 및 휴식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되었으며 회원가입을 통해 모든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장수누리파크 내 “장수 어린이 생활문화센터와”와 “모험놀이터”, “동물카라반” 등이 2021년부터 착공될 예정이어서 ‘장수얼마루’와 함께 문화적 시너지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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