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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전북
  • 기자명 김천수 기자

“조랑말 먹이 주고, 마차도 타고!”

  • 입력 2020.11.01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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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조랑말놀이동산 '포니랜드' 개장

[내외일보=호남]김천수 기자=장수군은 30일 장영수 군수와 김용문 군의장, 함영욱 장수경찰서장 등 유관기관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수군 노하리 장수 조랑말놀이동산(포니랜드) 개장식을  개최했다.

장수 조랑말놀이동산(포니랜드)은 2016년부터 사업비 98억원이 투입돼 규모 27,667㎡면적에 조랑말카페(포니하우스)와 힐링센터, 꿈나무말놀이터, 원형마장, 포니마차로 등으로 구성돼 있다.

조랑말놀이동산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VR체험, 말먹이주기, 마차체험, 미니어처승마, 깡통열차 등 다양한 체험이 운영되며 올해 12월까지 시범적으로 무료 운영된다.(운영 : 월화 휴무, 9~18시)

현재 장수군은 각종 승마대회를 개최하고 승마교실을 운영하는 등 승마인구의 저변확대와 국내 승마산업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2018년에는 말산업육성법에 따른 말산업특구로 지정됐으며 승마체험장, 승마레저체험촌과 10km구간의 승마로드를 구비하고 있다.

장영수 군수는 “이번 장수 조랑말놀이동산(포니랜드) 개장을 계기로 장수군은 명실상부한 동부내륙의 말 산업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게 됐다”며 “이용객들에게 즐거움과 안전을 동시에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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