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경남] 주영서 기자=밀양시 상남면은 2020년 하반기 체납세 특별징수기간(‘20.9.1.~11.30.)을 맞아 성실 납세자를 보호하고 지방세수확보를 위해 전 직원이 발로 뛰며 체
납세 징수에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다.
상남면은 지난 9월부터 전 직원에게 담당마을별 체납세 징수목표액을 부여하고 개인별 체납정리 목표관리제 실시, 전화·휴대폰 문자이용납부독려, 고액 및 고질체납자 서한문 발송, 체납가구·사업장 방문징수독려, 자동차세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등 적극적으로 징수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농촌의 특성을 고려해 각 마을이장과 함께 야간징수독려활동을 펼치는 등 체납세 징수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태식 상남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민생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하는 시민들이 억울하지 않도록 체납징수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