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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
  • 기자명 백평권 기자

흥이 시작되는 소띠해, 명품 장흥한우와 함께

  • 입력 2021.01.06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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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전자경매시스템 시설로 현대식 가축시장으로 탈바꿈

 

[내외일보=호남]백평권 기자=장흥군은 2021 흰 소띠해를 맞아 6일 장흥축협 가축 시장의 한우 경매장을 방문해 코로나19 예방에 대해 당부하고 신년 인사를 나눴다.

이날 가축 시장에서는 장흥 축산농협 김재은 조합장을 비롯한 축산농가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량 송아지와 번식우, 비육우 등 총 250두가 경매·거래되었다.

장흥군 축산사업소는 가축 시장을 이용하는 축산농가의 안전과 편의성을 도모하고, 공정하고 신속한 거래로 농가 소득을 향상시키기 위해 국비를 포함한 2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최첨단 전자경매시스템 도입과 터널식 소독 시설 등을 갖춘 현대식 가축 시장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장흥군의 가장 큰 소득원인 한우 산업의 발전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공고한 축산업 기반을 구축하겠다”며 “정남진 장흥한우의 명성을 더욱 확고히 하여 축산인의 소득 향상 및 지역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장흥축협 가축 시장은 올해부터 매주 수요일에 개장하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는 혈통 경매를 통해 고급육 생산을 위한 우량 혈통 한우의 보급과 명품 한우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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